헤드폰 앰프 만들기

재활용에서 컴퓨터 스피커를 주어와 분해를 해보니 

 

전에 컴퓨터 스피커로 만든 헤드폰 앰프와는 다른 칩을 사용하였기에

이번에도 컴퓨터 스피커를 헤드폰 앰프로 사용할 수 있게 개조 작업을 해봤습니다.

 

아래 사진이 주어온 컴퓨터 스피커 기판 사진인데 보시다시피 기판이 너무 커 만능기판에 옮길려고

바닥을 보고 실체도에 가깝게 회로도를 그렸습니다. 

 

이번에는 플라스틱 아답터 케이스에 넣기 위에 나란히 놓아 봤습니다.

 

아답터 내부 부품은 빼내고 만능기판을 잘라 넣었습니다.

 

기판에 있는 부품은 모두 제거해 별도로 담아 놨습니다.

 

 

그 다음 회로를 보고 구도를 생각하면서 부품을 삽입했습니다.

 

부품을 완전히 넣었는데,

나중에 스위치를 넣을려고 왼쪽 아래 공간은 약간 비워놨습니다.

 

우선 부품이 떨어지지 않게 납땜으로 고정을 했습니다.

 

회로도를 보면서 배선을 완료 하고 실험을 준비했습니다.

 

아래처럼 MP3와 외부 스피커를 연결하고 실험을 하니

음질이 이상하게 나옵니다. (그럼 그렇지 한번에 되는일은 절대 없습니다.ㅎㅎㅎ)

 

바닥회로도를 보니 출력 접지가 연결이 안돼있어 연결하고 다시 실험을 했습니다.

그런데 또 이상하게 음이 나옵니다. 아래 기판을 보니 입력측 접지도 연결이

안돼 있습니다. ㅎㅎㅎㅎ

 

그런데 입력측 접지가 연결이 안돼 있는데도 음이 나오긴 하는데

강당에서 나오는소리 처럼 들리는데 음질은 좋지 않습니다.

 

컴퓨터 5.1채널 음질 조정에 강당소리가 있던데 혹시 이런 원리는 아닐까요?ㅎㅎㅎ 

 

아래처럼 입력측 접지도 다시 연결하고 동작해보니 동작을 잘합니다. ㅎㅎㅎ

 

아래의 사진이 완료한 사진인데 휴대폰 배터리는 찍찍이를 붙여 고정시켰습니다.

부품떼어낸 기판과 비교를 해봤는데 크기가 상당히 많이 줄어 마음에 듭니다.ㅎㅎㅎ

 

아래의 사진은 헤드폰 앰프를 다시 만들고 싶게 만든 휴대용 스피커입니다. 

 

휴대폰 배터리를 사용하게끔 개조해달라고 지인이 부탁한 스피커 인데

만들놓고 음질을 테스트 해보니 상당히 좋아서 내부를 열어 봤는데 

TEA2025B 칩이 사용되었습니다.

 

아래의 사진이 분해 하면서 찍은 내부 사진인데 부품도 집약되어 있고 해서 부품이 생기게 되면

이렇게 만들면 되겠다 싶었는데...

 

마침 재활용에 같은 종류의 칩이 사용된 컴퓨터 스피커를 득템해

앰프자작을 또 하게 되었습니다.ㅎㅎ

 

아래의 사진도 휴대용 스피커 인데 이것은 제것입니다.

 

내부 칩은 아래의 사진과 같은데

TEA2025B 칩이 사용된것 보다는 음질이 떨어지는것 같습니다.(제 주관적 생각입니다.ㅎㅎ)

 

아래의 사진이 저가용 컴퓨터 스피커에 주로 사용되는 IC같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위의 스피커와 같은 종류의 다른 스피커 인데 역시

이것도 TDA2822 칩이 사용되었습니다.

 

전에 형광등 안정기상자로 만든 헤드폰 앰프가 TDA2822 칩이

사용된 것이기에 이 부품으로는 다시 만들지 않고 빵판에 넣어 콘덴서 교체등의

음질비교 실험만 해봤습니다.

 

현재 만든 앰프는 헤드폰과 외부 소형 스피커를 연결해 노래를 듣고

있는데 음질이 진짜로 참 좋은것 같습니다.~~~~

 

TEA2025B칩이 또다시 생긴다면 한개더 만들고 싶어 집니다. ㅎㅎㅎ

 

이상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었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