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의 즐거움

스마트폰 충전기로 만든 휴대용 손전등

한곡조 2014. 11. 24. 20:23

스마트폰인 갤럭시 S2 충전기가 생겨

LED 손전등을 다시 만들어 봤습니다.

 

스마트폰 충전기는 내부 빈 공간이 적어 LED와 스위치 같은 

부품 넣을 자리가 마땅치 않아 고민을 했는데.....

 

램프가 꼭 앞쪽에 없어도 되잖아 라는 생각을 하니

LED 부품 넣을 자리가 생겨 자작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래의 사진이 스마트폰 충전기 사진입니다.

 

충전기 바닥면인데 고무를 꺼내고 나사 두개만 풀면 간단하게 분해가 됩니다.

 

 

분해를 하면 두개의 플라스틱과 기판 한개로 분해가 됩니다.

 

기판을 보면 부품들이 집약되어 간단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윗면에 우선 구멍을 뚫고 스위치를 넣었습니다.

 

기판 위에는 만능기판을 잘라 납땜을 준비했습니다.

 

충전기 뒷면에는 구멍을 뚫고 LED 6개를 설치 했습니다.

 

LED를 설치하고 납땜을 하고 있습니다.

 

납땜을 완료한 후 입니다.

 

LED 6개를 설치한 이유는 정전류 칩인 AMC7135를 설치 할려고

6개를 설치했습니다.

 

LED 한개당 사용전류는 60mA이라서 총 360mA의 전류가 필요한데

AMC7135는 최대전류가 350mA로 전류를 안전하게 제한 하기에 이 부품을 사용 하려고 합니다.

 

아래의 사진처럼 휴대폰 기판과

만능기판에 설치한 AMC7135 가운데 부분을 납땜으로 연결해 고정했습니다.

 

스위치와 LED도 납땜 완료 했습니다.

 

조립을 하고 스위치를 켜니 동작을 잘합니다.

 

완성 후 스위치의 모습인데...

스위치의 플라스틱은 길이가 길어 잘라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