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의 즐거움

거실등 LED 램프 개조

한곡조 2015. 6. 1. 21:03

잘 켜지 않는 쪽에 있는 거실 전등이 원래는

원형으로 생긴 형광등인 써크라인등 이었는데, 이 전등을 직관형인 FPL36W로 개조해서 사용하다

또다시 아래의 사진처럼 간판 LED로 만들어 사용했었습니다.

 

그런데 간판 LED 파란색 계통의 불빛이 불편하고 밝기도 많이 부족했는데,

아시는 분이 LED 모듈을 주셔서 또다시 개조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래의 사진이 개조하기 전 간판 LED로 만든 전등입니다.
FPL36W의 안정기와 소켓도 놔두어서 고장이 나면 FPL36W를 사용할 수 있게 했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개조 전 켜본 사진인데 파란색 계통의 불빛이 보이는데

사진으로 봐도 약간 불편해 보이지만 실제는 덮개가 씌워지기 때문에 약간 덜 불편합니다.ㅎㅎㅎ

 

아래의 사진은 아시는 분한테 얻은 LED 램프 모듈인데, 개조하기 전 사진입니다.

어디에 사용된 것인지는 모릅니다.

 

위의 사진에 있는 LED 모듈을 전압에 맞게 기판 연결선을 자르고 전선으로

납땜해 연결했습니다.

 

기존은 직렬 18개가 두열로 36개가 켜지던 것 같은데,

4개씩 8개 묶음 32개의 LED가 켜지게 만들었습니다. (4개의 LED 중 일부가  고장이 나 연결하지 않았습니다.)

 

아래의 사진이 연결한 사진입니다.

 

연결하고 전류를 측정해보니 0.238A*220V=52.36W로 약 50W의 전류가 소비되는 것 같습니다.

 

아래의 사진처럼 천정에 설치하고 전기를 연결했는데 스위치를 끈 상태인데도

LED 램프 일부가 희미하게 불이 켜집니다.

 

이 상태에서 전류를 측정하니 0.0015A*220V=0.33W 로 작은 양의 전기가 소모됩니다.

 

 

스위치를 확인해 보니 램프형 스위치라 스위치가 불이 켜집니다.

 

램프형 스위치를 분해해 내부 LED를 제거하고 있습니다.

 

제거하고 조립을 한 후 사진입니다.

 

간판 LED로  사용했을 때는 푸른색 계통이었는데,

이 LED는 약간 붉은색 계통의 색이라 눈의 불편함이 많이 적습니다.

 

이렇게 만들고 사용 중에 있는데, 전에는 스위치를 켜면 바로 켜졌는데

 

지금은 밝기가 많이 밝아지긴 했지만,

스위치를 켜면 한 번에 켜지지 않고 불빛이 약간 늦게 켜지는 경향이 생긴 것을 보며

 

와이프가 항상 뭐가 쫌 부족해~~이럽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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