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케녹스 S500 카메라로 스펙트럼 아날라이져 분해하면서
사진촬영하다 갑자기 아래처럼 사진이 찍히는 것입니다.
같은 현상이 2년??전인가 있었는데
그 당시 카메라 분해 해 보니 셔터 케이블이 끊어진 것을 발견하고
고장난 부위인 렌즈 부분만 떼어 가지고 케이블만 달라고 했더니
부품만 판매를 안한다고 하여
그럼 수공비까지 드리겠다고 하고 45,000원 주고 구입한 적이 있습니다.
렌즈부분 복잡하다고 케이블 연결만 A/S센터에서 했으며
고장난 부품은 달라고 해 가지고 왔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S500 카메라로 촬영한 것인데
2년전에 셔터 케이블 끊어 졌을 때 하고 같은 증상입니다.
사진을 확대해 보면 아래의 사진처럼
옆 줄이 생깁니다.
처음에는 CCD가 고장 났을 것이라 판단하고 버릴 작정으로 분해를 한 것인데
원인이 셔터 케이블 고장난것이 확실하니까
이제는 자가 수리를 해보자는 마음에 분해를 다시 했습니다.
아래의 사진에는 S500카메라가 두개 가 보입니다.
위쪽 카메라는 중고로 3만원에 구입했습니다.
셔터케이블 4만5천원에 구입했는데 참 재미있는 세상입니다.ㅎㅎㅎㅎ
중고값이 저렴하길래 우선 카메라 한개 구매하고 작업을 했습니다.
우측에 보이는 부품이 끊어진 셔터케이블과 렌즈 부분입니다.
이 부품을 45000원 주고 구입했던 것입니다.
아시는 분이 니콘 카메라 셔터 30만원 주고 수리 했다고 하시던데
그 비용에 비하면 저렴합니다. ㅎㅎㅎ
글루건으로 붙여놓은 외부 전원 잭이 생각보다 쉽게 분리 되었습니다.
뒷부분의 CCD 인데 앞부분 불그스럼한 필터가 한개 더 있습니다.
이 부분 제대로 안 놯두면 분실하기 쉽습니다.
렌즈 옆부분에 셔터 케이블하고 납땜된 곳이 있습니다.
납을 사진에 보이는 솔더윅으로 제거 했습니다.
뒷면 모타부분에 연결된 큰 기어는 렌즈 조정할때
걸리지 않게 빼 놓으면 나중에 연결할때 쉽습니다.
렌즈 부분을 분해 했습니다.
셔터 케이블 전선이 4가닥인 이유는
2가닥은 셔터,2가닥은 사진에 보이는 동그란 검은색 필터 조정용으로 동작합니다.
아래의 사진처럼 케이블이 깁니다.
그리고 끊어진 부위는 렌즈쪽 테이프 연결된 부위가 끊어 졌는데
뒷부분 접착제 때문에 끊어진 것 같습니다. (제 추측입니다. ㅎㅎ)
셔터케이블은 테스트 해 보니까 3가닥이 끊어져 있어 아예 끊어 버렸습니다.
전에 받은 셔터 부품으로 만능 기판 점프용 전선을 연결 해 보니
케이블이 너무 두꺼워 렌즈가 조립이 안됩니다.
그래서 얇은 전선을 찾아 봤는데 모니터 연결용 케이블을 잘라보니
적합하게 들어 갈것 같습니다.
제가 자른 모니터 케이블은 요즘 나오는 네모나게생긴( DV?방식인가 하는?) 커넥터 케이블이라 RGB 방식으로
된 것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아래의 사진처럼 4가닥을 색이 모두 다르게 연결했습니다.
렌즈부분도 조립하고 전선 납땜도 맞추고 조립하니
동작이 아주 만족하게 잘됩니다.ㅎㅎㅎ
저 처럼 디카 이상하게 촬영 되시는 분들 한 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장났다고 저를 원망 하지는 마세요 책임 못집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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